최진희 - 눈물의 승차권
떠나야 할 사람인가
이토록 사랑 하는데
떠날 시간 기다리는 가슴 아픈 우리 두 사람
눈물에 젖은 (눈물에 젖은 )
승차권은 말 없이 건네 주면서
(말 없이 건네 주면서)
이별이라 (이별이라) 생각 하니
추억이 새로워 지네
잊어야 할 사람인가
이토록 사랑 하는데
그 사람은 떠나가고 나는 이제 보내야 하네
*눈물에 젖은 (눈물에 젖은) 승차권은
마지막 인사 이기에 (마지막 인사 이기에)
하고 싶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목이 메여 말을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