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봉
산행들머리는 쌍두봉 가든 입간판 사이로 난 샛길로 5분 정도 들어서 계곡을 건너면 왼쪽 사잇길이 산행의 진입로이다. 일단 산길에 오르면 쌍두봉까지 쉴 틈도 없이 계속 오르막이 계속된다. 40여 분 후 조망이 탁 트이는 바위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삼계리는 정다운 마을 모습이 오순도순 그림 같고 그 위로 산세가 엄숙하게 둘러싸고 있다. 여기서 20여 분 후 쌍두봉 정상의 2개의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오고, 정상인 봉우리에는 험로로서 바위를 타고 오르며 보조 자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어 조금만 돌아서면 다시 쌍두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쌍두봉_1
쌍두봉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