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달산
사달산은 노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산세는 동서로 6km에 걸쳐진 산이다. 노추산의 남쪽 봉우리가 바로 사달산(四達山)이다. 성현(聖賢) 네 분이 나신다는 산이다. 사통팔달 길이 사방으로 통한다는 이 사달산에서 공부를 하면 학문에 통달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설총, 율곡, 인회 같은 이가 학문을 닦았다한다. 설총과 이율곡 선생이 동국십팔현(東國十八賢)의 반열에 올랐으니 앞으로 두 분의 성현(聖賢)이 더 나실 거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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