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경기도 광주를 대표하는 남한산성은 한성백제 4백 70년 역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병자호란 때 인조가 들어가서 청나라와 대항했던 곳이다.
1950년대에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공원화된 후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이 산은 밤보다 낮이 길다하여 일명 일장산(日長山) 또는 주장산(晝長山)이라고도 한다.
조선 축성술의 절정기인 17세기에 팔도 승군이 참여하여 완성시킨 남한산성은 우리나라 1천 7백여개의 성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산성이다. 이곳은 평균 표고가 서울보다 300-500m나 높기 때문에 서울에 비해 평균 4-5도 가량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다.
남한산성_1
남한산성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