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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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산 산에 대한 높이, 소재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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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산

지리산에서 시작한 산세가 웅석봉으로 이어지며, 웅석봉의 남쪽으로 이어지는 줄기가 바로 석대산이다. 지리산 산세가 그힘을 다한 마지막 부분이라 산의 높이는 그다지 높지않다. 산의 모양세는 마치 누에나 송충이가 길게 누워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등산로도 능선을 따라서 형성되어 있고 능선 좌우와 앞뒤로 가지 노선이 있다. 능선위에 존재하는 봉우리마다 좌우의 산세(웅석봉과 웅석봉에서 늘어진 봉우리들,지리산, 둔철산, 백마산, 월명산, 적벽산, 집현산)와 청계저수지,단속사지터등 주의 경관을 보기에 좋다. 석대산이라는 이름에 맞을 만큼 바위로만 이루어진 산은 아니지만 봉우리들이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져있다.능선을 기준으로 석대마을 쪽은 계곡물이 발달되지않았지만 청계마을쪽은 능선 정상부위까지 물이 풍부하다. 우(雨)량이 지하로 흡수되지 않고 지표면에 그대로 노출되어 고여 있어 습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논농사도 짖고 있다. 아마도 지표바로 아래가 암반으로 형성되었기때문이라 생각된다. 능선으로 길게 이어진 산이라 석대산 정상을 산아래에서 파악하기 어렵고 산의 최고 해발점은 남가람봉이며 산세도 더 웅장하다.신라고찰 단속사를 품은 기암괴석의 석대산(石岱山)의 대(岱)자는 태산 대를 쓰는 것을 보아 태산같이 큰 바위가 많을 듯 생각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짜임새 있는 기암괴석이 태산같이 버티고 서있다. 석대산 입구에서 보듯이 옛날에 이야기하는 길지(吉地)같은 이상형의 지세를 가진 산이다.석대산아래 운리의 단속사는 신라의 유명한 화가 솔거가 그린 유마상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단속사는 지리산중에 있었던 이름 높은 신라 고찰로서 고승이 많이 배출되었다 그중에 신행대사대감국사,진정대사는 각각 그 덕을 기린 비가 있었다고 하는데 모두 전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지금의 청계리 용두 마을 뒤쪽에 있는 석벽은 옛날에 단속사로 들어가는 천연 석문으로서 그곳에는 광제암문이라고 새긴 커다란 글씨가 지금도 뚜렷이 남아 있다
  • 소재지 : 경상남도 산청군
  • 관리주체 : 산청군
  • 관리자 전화번호 : 055-97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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