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천마산은 내와리와 복안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천(天)은 높음을 뜻하고 마(馬)는 뫼(山)을 뜻하니 결국은 높은 산이라는 뜻을 지닌 해발 610.5m의 산이다. 산행을 하려면 언양에서 봉계행 버스(30분 간격)로 25분 후 미호에 하차한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30여 분 농로길을 따르면 두서 초등학교가 나오는데 상동(마리골)이다.상동상회에서 오른쪽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오르면 고개 언덕에 올라선다. 음지 마을로 내려서는 오작골이며 그 아래 오작골못이 보이고 언덕 밑에는 큰 노송이 버티고 있다. 본격적인 산행은 고개를 넘어서면서 시작된다. 정상에서는 주변 시야를 볼 수 없다.
천마산_1
천마산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