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리나라는 여느마을에나 마을제사 지내는 것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당목이 있고 당숲이 있어서, 농촌에는 동제를, 산촌에는 성황제나 산신제를, 어촌에는 풍어제나 영등제를 지냈는데 지금은 농산어촌의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되는 등 마을제사를 지낼 여건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ㅇ 천연기념물과 같은 자연유산의 경우도 문화재의 한부분으로서, 자연과 함께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것이 민속행사입니다. 그래서 천연기념물과 마을사람이 멀어지지 않도록 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속행사와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매년 연말정도에 일괄지원을 받는데 평소에 시청`군청`구청 문화재 담당에게 행사개최를 알려주십시오. 일괄지원 때 조치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 천연기념물과 (☎ 042-481-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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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