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예의 대가인 추사김정희 선생은 제주도에서 9년의 유배 생활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불후의 명작인 세한도를 남겼고 지역민의 교육에도 힘씀으로써 대정고을이 예향의 고장으로 자리잡는데 큰 기여를 했다. 대정고을에서는 매년 추사김정희 선생을 기념하여 추사서예대전을 비롯, 추사선생유배행렬 재현, 대정고을역사사진전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 주 행사 : 추사선생 탄신 축하제례, 유배행렬재현, 추사 서예대전 - 보조행사 : 걸궁 길트기, 마을풍물패 공연, 집줄놓기 재현, 어울림 한마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