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창원시 마산은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1960년부터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로 현재 전국 재배면적 13%를 차지하고 있다. 국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특화된 기술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 하는데 한 줄기에서 천송이 이상를 피우는 다륜대작, 한 개 줄기에서 여러개 색을 연출하는 기술, 몇 천송이 국화를 조합하는 기술, 국화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등이 접목된 축제이기도 하다.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전야제, 공연 및 경연행사, 특별행사로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국화를 일상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개막행사] - 전야제(주제공연, 합포만 뮤직불꽃쇼) - 개장행사/폐장행사[국향대전] - 국화작품(8개 분야 스토리텔링) - 꽃생산 연출 100,000본 [전시행사] - 국화분재 - 수목분재 - 야생화 등 [문화행사] - 경연행사(가요제, 예술제, 플라워경진대회 등) - 공연행사(국악, 민속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