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은 예부터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리운 선비의 고장이다.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고을 태수로 부임하여 이룩한 치산 치수의 유업을 추모하고 선현의 유덕을 계승 발전시키며 또한 지역문화예술과 체육진흥을 위하여 함양의 옛 지명인 천령을 춝제명으로 하여 1962년부터 물레방아골축제로 바뀌어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각종 크고작은 축제 및 행사를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매년 9월 개최되며 함양예총제, 주막체험, 농산물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제53회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어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 고유제, 개막식, 폐막식 - 축하공연 및 초청공연 - 전국음악경연대회, 시조경창대회 - 한글백일장, 한시백일장 - 함양문화예술의 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