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원작지인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2001년부터 매년 10월 둘째주에 전국의 문인 문청들이 모인 가운데 토지문학제를 개최한다. 소설 토지의 업적을 기리고 전국문인들의 문학한마당인 토지문학제는 1897년 동학혁명부터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대사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소설속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최 참판댁과 토지오픈세트장, 평사리문학관과 더불어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의 그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아울러, 전국 최고의 시상금을 자랑하는 소설 1천만원의 평사리문학대상은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도모하고 있다.
- 가을풍경 그리기 대회 - 토지백일장/다문화토지백일장 - 축하공연 및 판소리공연 - 문인의 밤(시낭송) - 마당극, 추모시극 공연 - 시회전, 압화, 염색체험 - 소솔 토지 필사 전시회 - 전국 학생 휘호 백일장 - 전국 문인 참여 토지길 걷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