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토지문화재단은 故 박경리 선생의 탄생 89년을 맞이하여 '2014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은 전 생애를 바쳐 글쓰기에 헌신,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 『토지』를 완성하였으며, 불굴의 의지로 생을 마감하실 순간까지 글쓰기를 계속 하였다. 또한 모든 생명의 고통을 아파하시며 자연 생명 파괴에 맞서 작가로서 끊임없는 비판의 소리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애쓰셨다. 이러한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적 업적과 생명사상을 기리고자토지문화재단은 강원도와 원주시의 후원으로 토지문화관과 『토지』를 탈고하신 원주 단구동 옛집(박경리 문학공원),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제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 및 문학포럼과 환경포럼, 전국 청소년백일장,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 등을 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