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예술단은 1990년 극단을 필두로, 1993년 무용단, 1996년 국악단, 1997년 오케스트라, 1999년 팝스가 차례로 창단되어 최고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집단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도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립예술단이 <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한 데 모인다. 이는 각 예술단의 현재의 위상을 철학과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 공연으로 재확인시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민과 함께 최고의 위치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은 2014년 경기도문화의전당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각 예술단의 정체성과 역량을 집결한 신작 초연을 비롯하여, 한 무대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모은 '페스티벌 갈라나잇', 단원들의 예술적탐구를 실험하는 '디아티스트', 페스티벌의 오픈팡파레 '오프닝콘서트',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내생애 첫번째 공연 최고의 순간' 등 색다른 무대가 연일 펼쳐진다. 또한 경기도문화의전당 10년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특별전시', 숨겨진 무대 뒷모습을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본격 관객감상교육 '로비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당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프로그램] - 경기도립극단 매화리 극장 - 경기도립무용단 천년의 판타지 - 경기도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2B2 - 경기도릭국악단 和 - Jazz Diva with 박성연 - 오프닝 콘서트 - 예술단갈라나잇 - 디 아티스트 - 내 생에 첫 번째 공연 [부대프로그램] - 전당 10주년 기념전시 - 오픈하우스 - 로비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