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를 맞아 예부터 건강을 위한 영약의 대명사인 인삼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하는 축제가 홍천인삼축제이다. 이 축제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6년근 홍천인삼을 널리 알리고자 하여 시작된 축제로 인삼을 직접 캐보거나, 인삼을 이용한 갖가지 요리를 시식해보고 인삼의 모든것을 배워보는 등 흥미로움이 가득찬 축제이다. 한국의 인삼을 특별히 '고려인삼'이라 하며, 한국인삼의 삼을 한자로 "蔘"이라 쓰고 다른 나라의 삼은 인삼이라 하지 않고 전칠삼. 죽칠삼이라고 하고, 한자로도 "參"이라 쓴다. "Panax"란 어원은 희랍어로 Pan(汎,all)과 Axos(치료, cure)의 복합어로 만병을 치료한다는 의미이다. 특히 6년근 고려인삼의 유명지인 강원도 홍천에서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야 6년근 고려인삼의 성가가 유지되고 강원도 인삼경작의 미래가 따라서 보장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고품질 청정인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