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출판문화를 선도하는 파주출판도시는 사람과 책,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출판문화 클러스터이자, 수천 명의 출판인이 매일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대한민국 출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2011년부터 파주출판도시는 책을 생산하는 공간에서 책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자 ‘책방거리’ 조성을 시작했다. 그 결과 1년 사이에 42개의 서점이 문을 열었다. 한편 출판도시는 책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적인 연대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2012년 6월에 전 세계 13개국 16개의 책마을이 가입해 있는 세계책마을협회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Booktowns: IOB)의 회원이 되었다.<파주북소리> 는 이처럼 국제적인 출판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는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이다. 2011년 가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파주북소리는 출판도시 내 100여 곳의 출판사와 국내 유수의 출판, 독서, 교육, 문화 기관이 힘을 합쳐 격조 있는 지식축제로 프로그램을 꾸미고 있다.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 전시행사 - 국제행사 - 강연행사 - 공연행사 - 관객참여행사 - 북마켓 등 기타 행사 * 자세한 행사 안내는 홈페이지 참고
파주북소리 홈페이지 참고 : http://www.pajubooksor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