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 황금들 친환경 단지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그리운 고향음식과 함께하는 <제1회 작천황금들 메뚜기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작천 메뚜기축제는 그리운 맛과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물고기와 무가 절묘한 맛을 이루는 그리운 맛 '물천어'를 통해 어른들은 추억의 맛을 접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맛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청정 유기농 지역에 넓게 펼쳐진 황금들에서 메뚜기잡기, 미꾸라지잡기, 농작물 수확, 햇곡식 삶아먹기, 가래치기 등 함께 뛰놀고 자연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대형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를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한 메뚜기 잡기 체험 실시 - 농촌 체험으로 즐기고 배우고 느끼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 - 체험 참여 유료 운영(농작물 수확 고구마 및 땅콩 캐기, 향토음식 체험 등) - 농산물판매장 등 각종 이벤트 부스 설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