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한국의 첫 국제영화제로 출범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이자, 아시아 영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문화예술도시 부산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며, 제작 및 배급여건을 향상시키는 등 한국영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기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지역의 영화를 통해 세계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 및 영화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앞으로 영상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서 아시아 영화를 위한 공동투자 마켓 형성,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제작지원의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2013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70개국 출신의 301편의 영화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남포동 등의 7개 극장 35개관에서 선보인다. 개막작 및 폐막작 티켓 구입은 인터넷 예매로만 가능하고 일반 상영 및 야외 상영의 경우 영화제 기간동안 임시 매표소에서 상영 당일 해당 상영관의 좌석 수량 30%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영관은 영화의전당, 해운대 일대 상영관 주변 메가박스, 프리머스시네마, 롯데시네마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초청작 79개국 314편 *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4편 - 월드 프리미어 97편 (장편 66편, 단편 32편)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 (장편 33편, 단편 3편) - 뉴 커런츠 상영작 : 전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