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문화제는 가야의 정기, 화랑의 예지와 용기를 잇고 장렬히 산화한 충신 죽죽의 넋을 되살려 애향애국의 숭고한 정신으로 승화시킴과 아울러 면면히 이어져 온 전통 문화계승과 군민 화합,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1982년부터 개최하였다.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문화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합천 군민의 축제인 군민의 날 및 대야문화제는 삼국 통일의 계기가 되었던 대야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죽죽장군의 넋을 기리고 합천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개최된다. 전통문화계승 및 주민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되는 합천군 역사와 전통의 지역축제로서 군민의날 기념행사 및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 9월27일-화합의 한마당(약밥비빔행사)/MC/SBS웃찾사 이동엽,체육행사 예·결선 * 9월28일-국민밴드 장미여관, 바운스 출연 * 9월29일-평양예술단 공연(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 * 9월30일-제등행렬,전야제(읍면노래자랑,가수-박주희, 김용빈,불꽃쇼) * 10월1일-시가행진 및 가장행렬,서막식,민속,체육경기, 폐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