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 클라운마임축제>는 풍요로운 일상을 꿈꾸는 일반 대중에게 열려있는 국제축제로서 시민들의 참여와 공연문화의 확대를 지향하며, 더 나아가 국제 도시 인천에 문화 컨텐츠로서 굳건히 자리하게 되기를 바램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간주도 축제이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세계의 문화체험을 통해 세대 간 지역간 계층 간의 벽을 허무는 자리가 될 것이며 나아가 국가 간의 문화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클라운마임'은 문헌 기록만 보아도 그의 발자취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부분의 역사 번창기에는 클라운 마임(어릿광대) 문화에 대한 얘기가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클라운에는 여러 종류가 있었으며 피에로, 어릿광대, 익살꾼, 광대 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 이러한 클라운들은 당시 사회와 종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으며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겨지던 때도 있었다. 클라운 마임이란 피에로와 어릿광대의 마임이다. 마임이란 말을 쓰지 않고 몸짓이나 표정에 의해서 표현하는 예능(연극) 즉 무언극을 뜻한다. 종합하여 해석하면 클라운 마임이란 무언의 삐에로나 어릿광대 극이며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스트리트 마임(Street Mime) 이라 하여, 단편적으로 볼 수 있던 공연 문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