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제는 1966년「개나리문화제」로 시작되어 1983년부터 현재의 <소양강문화제>로 바뀌어 금년으로 제36회가 되는 춘천에서 가장 오래 된 전통민속 축제행사이다. 소양강문화제는 향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해 계승, 보존하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향토축제로서 전통민속행사와 현대예술이 조화된 종합축제이다. 소양강문화제는 민속, 체육, 문예, 시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명실상부한 춘천시민의 대축제로 해마다 발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