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은 조선초기까지 수성군으로 불렸다. 고성군의 향토문화의 전통은 수성군 시대부터 그 맥을 이어온 것으로 수성문화제는 고성군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함으로써 향토문화예술의 창달을 통한 구체적 정신문화의 지주가 되는 고성군 문화 예술행사이다. 문예행사, 민속행사,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마당 잔치로 펼쳐져 군민화합과 번영을 다짐한다. 축제는 천진산해의 사신을 수성신으로 모시는 수성제례를 시작으로 전애행사,문예행사, 식전행사, 민족행사,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민족행사시 4개 마을의 민속놀이도 함께 보여진다.
- 수성제례 - 체험행사 - 군민노래자랑 - 불꽃놀이 - 군장병 기마전대회 - 수성거리축제 - 문화예술행사 - 민속/체육경기 - 통일기원 풍선날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