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일제의 침략으로 조국이 위태로울때 구국의 일념으로 분연히 일어서 을미의병 창의의 불을 지폈을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의 독립운동의 모태가 되었던 충절의 고장으로써 제천의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회합을 도모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국난을 극복한 불굴의 의병정신을 계승시키고자 95년도에 <팔도에 고하노라>라는 기본 주제로 제1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새시대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무화행사이다.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스며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울고넘는 박달재"를 알리기 위한 <박달가요제>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다. 우리민족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노래인 트로트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기획된 이 <박달가요제>는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이제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트로트 가요제로 부상하였으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제18회 박달가요제>를 개최한다.
* 참가 신청 바로가기 => http://www.jc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