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는 2005년 개관이래로 라이트아트 분야의 작가들과 전시를 진행하였고 2009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라이트 아트작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2월에 실시된 공모를 통해서 2014년도 제6회 필룩스 라이트아트 작가로 김기훈씨를 선정하였다. 김기훈 작가는 현대사회의 도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매우 아날로그적 감수성으로 공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조명박물관에서는 <2014 필룩스 라이트아트페스티벌>에서 빛으로, 과학과 예술의 감장 아름다운 결합을 선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