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를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의 집어등 불빛은 한편의 낭만이다. 울릉도는 오징어와 더불어 살아간다.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푸른 동해 바다에서 오징어를 잡아보고, 오징어 건조과정을 체험하면서 각종 오징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2001년 8월에 처음 개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로 울릉도 오징어축제추진위원회에서 매년 8월중 개최한다.
[주요행사] - 오징어 조업 체험승선 - 오징어 맨손 잡기 - 바다 미꾸라지 잡기 - 오징어 요리 경연 - 뗏목 경주, 오징어마라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