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란 인천광역시가 일찍이 90년 후반부터 내세워왔던 도시 전략 인 트라이포트(Tri-Port), 즉 공항, 항만, 정보포트에 비즈니스, 레저분야를 추가하여 이다섯가지 포트를 결합시킨 신도시전략 펜타포트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국제적 허브시티, 동북아 중심 도시로 성장한다는 자연주의 도시 컨셉에서 유래되었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연결고리로 삼고 있는 5개의 철학과 정신을 표방하기도 한다.이렇게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알고 보면 80~90년대 매니아 들 사이에서 한국 락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홍대 인디문화가 창궐하기 이전에 수많은 인디밴드를 배출하는 등 음악적 토양이 꽤나 두텁게 쌓아온 음악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제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10년, 여전히 포기 할수 없는 꿈으로 남아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의 부활을 실현시키고자 다시한번 인천광역시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고 이렇게 배경과 역사로 굳게 다져진 기반위에 세워지는 국내 초유의 초대형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KASABIAN, BOYS LIKE GIRLS, CRASH, 어반자카파디어클라우드, THE HORORS, 솔루션스, 위아더나잇ORANGE RANGE, SUICIDAL TENDENCIES, 피아 등* 추후 최종 라인업 발표 / 공식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