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은 백두대간 중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산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석탄매장 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북서쪽 사면에는 서기 645년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가 있는데, 이곳에는 보물 제410호인 정암사 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만항재와 두문동재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산로가 뚜렷하고 내내 조망이 시원해 눈이 즐겁다. 계절마다 설중 복수초, 한계령풀 두루미꽃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군락을 이루어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해발 1,330m의 만항재- 함백산-두문동재 백두대간 마루금 하늘길이 2014년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로 열린다.
[주요행사] - 함백산산신제 - 개막식, 폐막식 - 각종 공연행사 - 전시행사 - 체험행사 - 향토음식 및 지역토산품 판매 ※ 자세한 행사내용,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gogoh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