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양의 고장 울산 동구. 동구는 조용한 항구도시로 바다에서 삶의 양식을 구하고 물에서 찬란한 자연의 풍광을 은혜로 여기며 자연을 예찬하며 살아왔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조국 근대화의 중심 도시로 울산이 선정되면서 동수는 세계 조선 산업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이제 푸른 바다와 골리앗이 어울리는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양의 삶을 오늘에 되살리고 세계로 전진하는 조선산업의 도약을 기원하는 축제를 진행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시원한 즐거움과 익사이팅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울산조선해양축제가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해양축제는 보고 듣고 직접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여름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