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새 마을은 2008년 경기도 녹색 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어른들에게는 잊혔던 어린 시절 고형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의 찌든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며 놓았다.습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논을 그대로 이용한 논풀장, 피부에 좋은 고급 머드가 가득한 머드풀장, 아토피 등 예로부터 우리네 건강에 좋다는 황토 풀장, 유기농 쌀 생산에 이용 된 논 왕우렁이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올 여름 바람새마을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황토&머드 체험장은 황토 체험장, 논풀장, 머드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장 바깥 쪽에는 논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 체험을 할 수 있다. 바람새마을 머드 체험장에서는 체험장에서 직접 머드를 체취 해 볼 수 있도록 머드 체험장 한편에 채굴장을 마련해 놓았다. 최소 수십 ~ 수백 년간 바람새마을 지하에서 잠자고 있던 바람새마을 토종 머드는 여느 바닷가의 머드보다 더 부드럽고 탄력 있는 고급 머드를 자랑한다. 바람새마을의 황토 체험장은 양질의 황토를 이용하여 황토 팩, 황토 풀, 황토 염색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황토와 머드로 구성된 황토 미끄럼틀이나 머드 슬라이딩 체험 등은 찌는 듯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리게 도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