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와 홍길동의 흔적, 인절미의 고자 공주. 공주에서도 전국 최대의 밤꽃군락지이자 최고 품질의 밤을 생산하는 곳이 소랭이마을이다. 매년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유월이면 밤풍년 기원제와 함께 밤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폐교되었던 월산초등학교를 연수시설과 체험시설로 만들어 새로운 도농교류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희망과 문화복지의 장으로, 추억의 공간으로, 농업농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랭이마을에서 2014년 6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3일간 <2014 정안 밤꽃축제>가 개최된다.
[주요행사]- 풍년기원제 및 개막식- 정안면민 화합의 행사 - 지역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연정국악원공연 - 밤꽃사생대회- 알밤 구출 대작전 - 공무원 밴드공연- 밤꽃 동요대회 - 극달 필통 공연- 작은 음악회 - 추억의 운동회- 폐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