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3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가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본능을 깨우는 춤'이라는 주제 아래 춤을 통해 삶의 본질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계현대무용을 이끄는 이스라엘 무용단이 개폐막작을 장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해마다 모다페에서 한국 무용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우수한 안무자들을 배출해 낸 차세대 안무가 발굴 프로그램 SPARK PLACE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해마다 대중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다페는 극장내의 메인 공연프로그램 외에 무료 공연, 관객과의 대화,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