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100만 송이 장미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처음 오픈해 올해로 29주년을 맞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상징적인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해왔다. 2014년 올해의 장미축제에는 총 850여 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선보인다. 장미원 내에 최대 3미터 크기의 하트토피어리와 장미화분 토피어리 등 이색 조형물들이 설치돼 가족·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