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산, 들, 바다가 만들어낸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부안에서 펼쳐지는 2014년 제3회 <부안 마실축제>는 부안만의 문화와 전통,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마실"로 대표되는 부안의 푸근한 인심과 정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자 하는 축제이다. '마실'은 한반도에서 두루 쓰이는 '마을'의 사투리다. 또한 '마실가다'라는 말은 현대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힘들고 바쁘게 일했던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또 나누기 위해 나서는 길이 바로 '마실'이다.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이 있는 <부안 마실축제>에서 따뜻한 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공식프로그램]- 개막식 : 식전행사, 본행사, 주제공연, 축하공연- 폐막식 : 식전공연, 폐막행사- 환영리셉션[주요프로그램]- 부안 산해진미 구이마당- 바다가 품은 보물 갯벌에서 놀자- 내마음의 풍금여행- 하늘선물(감자) 수확체험- 자연의 정, 해풍 속 힐링캠프[공연 및 경연]- 마실당산놀이- 마실퍼레이드- 마실특별공연- 상백지 패션소- 마실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전국 마실 어린이 동요제- 우리가락, 농악경연대회- 생활체조 경연대회- 전통민속놀이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등[전시 및 판매]- 마실 장승 세우기- 봄마실, 철쭉분재 등 전시- 부안 특산물 명품관- 먹거리 마실촌- 친환경 특산물 판매장- 시와 그림이 있는 마실마당- 대형붓글씨쓰기 공연 등[체험프로그램]- 마실 도울 전통문화체험- 천년의 빛깔 마실청자 체험- 마실 부안 바다 이야기- 함게하는 다문화체험 등[상설프로그램]- 119와 함께하는 안전스쿨- 마실키즈동산- 마실천문체험- 마실 가훈써주기- 마실 염색, 퀼트체험- 마실 압화, 리본공예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