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연극제>는 자연 속의 연극제로서 호반의 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살린 축제이다. 제한되고 형식적인 연극제를 탈피하여 극장위주의 공연을 지양하고 다양한 장르의 연극공연을 시도하여, '열린무대, 열린축제'로서 대중과 함께 하는 젊은 연극제로 거듭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연극공연을 통하여 연극의 가치를 높이고 전세계 연극인이 하나가 되어 의상, 음악과 춤의 열정, 표정 등을 골고루 만끽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3년 마다 한번씩 열렸으나 2002년부터는 매년 개최됨으로써 호반의 도시 춘천을 문화의 도시, 축제의 도시로 자리 매김하는 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2014 춘천국제연극제>는 올해로 개최 16회를 맞이하며 "Touch! 마음을 건드리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하여, 축제와 시민이, 연극과 관객이 서로간의 인식과 소통을 함께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에 국내외 6개국 14개 공연단체가 춘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축제극장 몸짓, 봄내극장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유치 기원 '찾아가는 공연'과 강원대학교에서 펼쳐지는 'K-Theatre 콘테스트' 등의 야외 부대행사도 함께 한다.
[공연 프로그램]- 가족극- 청소년극- 아동극 등[행사 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연- 야외공연- K-Theatre 콘테스트- 보헤미안 클럽*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