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영도문화회관 일원에서 "2014 부산공연예술축제 'MAC OFF FESTIVAL'"이 열린다. 본 축제는 2004년 극단 맥의 야외공연으로 시작하여,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이 참여했고 관람객수도 꾸준히 느는 등, 계속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번 'MAC OFF FESTIVAL'은 거리공연예술이 드문 부산에 새로운 형태의 공연축제, 거리예술을 유도하여 “더 다이나믹한 부산을”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예술 공간을 넓혀 도시공연예술 중심의 국제 페스티벌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매년 다른 컨셉으로 연극,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각각 다른 장르의 공연예술을 도시예술 중심으로 진행하여 장르를 포괄하고, 장르를 혼합하여, 더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축제를 만드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거리춤, 민속무용(전통), 연극인 시골동화 공연한다. 1986년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는 극단 맥은 전통연희 양식의 지역창작극 활성화를 위해 향토성 짙은 공연을 해외에서 꾸준히 올려 한국의 문화, 부산의 정서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