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공연 및 민속놀이와 각종 문화행사에 예산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다 함께 즐기는 느낌과 체험의 현마당 축제이다.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의사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제이다. 매헌윤봉길의사 4.29상해의거 81주년 기념 <윤봉길 문화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진회가 주최하여 개최된다.
[주제관]- 윤의사 탁본뜨기- 윤의사 의거재현 벽화그리기- 4.29의거 거사장 재현- 공예체험(냅킨, 비즈, 클레이 등)- 조립체험(원목, 3D 등)- 즉석 사진촬영 등[전통체험관]- 보부상난전놀이- 우리먹거리 식당- 농경문화체험장- 예산토속음식 시식판매점- 연날리기[무대행사]- 기념식/축하공연/보부상난전놀이 재현-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윤봉길 평화페스티벌- 윤봉길 평화의 길 걷기행사- 의거기념 매헌 음악축제 등[테마행사]- 내포역사문화 퍼레이드- 읍면민속경기대회- 막걸리, 와인 시식회- 대회(글짓기, 그림, 축구 등)- 국제학술 심포지엄 등
윤봉길 [尹奉吉, 1908.6.21~1932.12.19] 매헌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이곳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부친 윤항공과 모친 김원상 여사 사이에 5남 2년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1세때에는 덕산 보통 학교에 입학하였다가 그이듬해 인 12세때 일제의 식민지교육을 받지 않겠다고 스스로 자퇴했고 19세 되던해에는 농촌부흥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농촌부흥운동을 애국운동이라하여 일제의 탄압이 극심해져 국내에서 활동이 어렵게 되자 윤의사께서는 1930년 23세 되시던 해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윤의사 나이 25때인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구공원에서 개최한 일제의 천장절 겸 전승기념 축하식장을 폭파하시는 거사에 성공하시고 윤의사는 즉시 체포되시어 그해 5월 25일 상해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동년 11월 18일 일본 대판 위술형무소에 이감되 셨다가 한달 뒤인 12월 19일 그택형무소 교외 삼소우 공병작업장에서 총살형으로 25세 일기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