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은 일찍이 육가야 중의 맹주국이었던 아라로 그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아라제라 이름을 붙이고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아라제 시기가 매년 자연재해 발생시기와 맞물려 행사개최가 불투명함에 따라 다수 군민들의 요청에 의해 군민여론수렴결과를 토대로 하여 2004년 2월14일 군민의날·아라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군민의 날을 우리지역의 유서 깊은 날인 4월15일을 새로운 군민의 날로 결정하였다. 또한 아라제는 매년 군민의 날(4월15일)이 속하는 그 주의 금~일요일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군민의 날을 기준으로 3일간 문화행사, 체육행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함안의 안정과 화합이 꽃피는 제전이 되고 있다.
[식전행사]- 서제, 제등행렬- 축하공연[개막식 및 식후행사]- 개회식- 처녀뱃사공 가요제- 불꽃놀이[체험행사]- 만들기 체험(제기, 연, 비누, 거울 등)-전통행사 체험-여항산 유기농 야콘 사랑 홍보-종이 접기 및 팬시우드, 페이스 페인팅-소망등 달기 등[문화전시]- 아라백일장- 미술, 서예 실기대회- 아라가야왕조 계보정리 학술토론회- 아름다운 함안 사진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