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일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창원의 자랑으로서 일찍부터 시인묵객들이 고매한 기품 과 진취적 기상이 깃들여져 있으며, 이원수 선생님의 고향의 봄 노래도 천주산 자락에 만발한 진달래의 아름다운 정서가 그 밑바탕에 있어 창원 시민들의 지역사랑의 정신적 바탕을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다. * 천주산 - 해발 638M - 의미 하늘을 받치는 기둥 천주산의 주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천주산은 힘들지 않으면서도 완만한 산능선과 땀을 적당히 흘리게 만드는 정상까지의 봉우리가 부드럽게 중심을 향해 모여 있어, 전국의 등산 초보자가 특히 많이 찾는 산으로 달천계곡의 맑은 물과 어울어진 벚꽃나무들과 정상과 능선을 덮은 진달래와 억새풀밭은 이 산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만든다.
주요행사 : 산신제(시민안녕 기원제), 관내 단제 공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체험행사 : 천연염색 체험전, 비누공예, 농경문화 연구회, 아트 갤러리, 삐에로 풍선마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