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서 유달산 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초순경 <유달산 꽃 축제>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봄꽃 소식을 맨 먼저 전하기 위해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유달산에서 매년 4월 초순경 봄꽃 잔치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2014년에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능선마다 개나리꽃, 동백꽃, 벚꽃,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이 향기를 가득 머금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달산 봄꽃 잔치는 관람객들에게 황홀경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유달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주요행사]- 강강수월래 및 축제 서막 퍼포먼스- 유달산 꽃길걷기- 유달산 사랑 둘레길 투어[특별기획행사]- 4·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꽃 전시·판매&희망나눔- 꽃그림 사생대회- 봄소식 백일장 대회[문화예술행사]- 시립예술단체 아트페어- 길거리공연, 꽃길화가, 석고마임- 로데오거리 문화광장 축하쇼- 휘날레 풍물놀이[체험참여행사]- 봄내음 꽃길 포토존- 목포가요열전 '나는 목포 가수다'- 근대 역사거리, 유달산 둘레길 탐방- 유달산 체험마당- 꽃차·화전체험관- 유관기관 홍보체험관- 수공예 체험 등 체험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