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은 가장 순수하고 솔직한 예술가들의 몸짓이다. 이 즉흥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꾸밈없는 무대를 만들어 '서울국제즉흥춤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처음으로 극장 공연의 형태로 시도되었다. 즉흥은 무용수들에게는 안무가가 되기위한 등용문으로 활용될 만큼 어렵고 또 특별한 순발력이 요구된다. 이미 짜여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행위들은 그야말로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 관개들의 적극적인 참여, 참가자들의 즉흥적인 발상들이 출연자들의 몸을 통해 다채로운 움직임과 연기, 몸짓 등으로 순발력 있게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게 될 돌발적인 상황까지 기대하는 꾸밈없는 축제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일정이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ipap.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국제 협업 프로젝트 즉흥 - 오프닝 즉흥 - Group 즉흥 - Crossover 즉흥 - 100분 릴레이 즉흥 - 한낮의 즉흥 공연 - 즉흥 워크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