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영화, 커피 그리고 전시 등 다양한 부산의 문화적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의전당 화이트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무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나투어, 부산은행 등 13개 기업으로 구성된 '부산문화콘텐츠페스티발추진위원회'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기획자인 김혜린(생활기획공간통 대표)씨를 <영화의전당과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페스티발>문화총감독으로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부산 대표 블로거들로 구성된 공식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중앙홀에서 개최되는 '화이트데이 페스티발'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화이트데이를 맞아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화이트데이 페스티벌'에서 기업의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자신들의 대표 브랜드를 설명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비롯해 부산 대표 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지역 대학교 관련학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도 기업과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화이트데이날 고백을 앞둔 커플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깜짝 '웨딩 프로포즈'무대를 만들기 위해 페스티발 공식 홈페이지(www.bwfv.net)를 통해 응모를 받을 예정이다. '화이트데이 페스티발'은 기업들이 주체가 되고 영화의전당이 후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로 지역 아티스트에게 장기적인 후원할 수 있는 생태계 구조의 첫 번째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착한 페스티발을 표방하고 있다.
- 박람회(상시) - 미술전시(상시) - 공연(음악, 춤/퍼포먼스) - 웨딩강좌 * 상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창고 * 일정은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