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2.7 09년식입니다. 아침 냉간시 시동을 걸고 예열2분경에 겉벨트쪽에서 새소리가 크게 나드라구요. 예열후 엔진이 정상온도에 이르니까 소리는 사라저서 블루핸즈를 방문하여 상기와 같은 소음이 있다고하니 예열후 소음은 없는데 엔진룸을 열고 귀를 기울여 한참을 소음근원을 확인후 미세한 소음이 있는데 베어링이 나갔다고 하면서 개인재정을 고려하여 다음에 타이밍벨트교환할때 같이 교환하자고 하시네요. 주말이라 정비대기차량이 많아 상세히 물어보기가 미안해서 그냥왔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시동을 거니까 어제보다는 작은 소리가 났구요, 오늘아침 출근시간에 시동을 걸었을때는 또 소음이 제 귀에는 들리지 않네요. 타이밍벨트 교환시 여러가지 베어링(텐션, 아이들링 등등)이 있는데 소음이 매일 지속적으로 날경우 정비사분 말씀대로 차량년식은 5년이 경과하였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3만5천킬로미터인데 5만 킬로미터쯤에서 타이밍벨트 교환시 정비하자구 하시네요. 어떤 베어링이 고장을 일으켰는지도 궁금하구요. 여기서, 매일은 아니지만 몇일 간격으로 소음이 계속 날 경우 정비사분 말씀대로 일만오천킬로터를 차량 주행할 경우 차량에는 문제가 없는지, 아니면 빠른시간내에 고장부분 또는 타이밍벨트를 교환해야 하는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