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항공행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어 감사드리며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ㅇ 미국행 항공기의 경우에는 탑승구에서 추가적으로 신체 및 휴대물품에 대해 정밀검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출발하는 항공기의 경우 탑승 전에 별다른 보안검색을 실시하지 않고
바로 탑승하게 됩니다.
ㅇ 이처럼 미국행 항공기 탑승 전 보안검색은 미국 교통보안청(TSA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지시에 따라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ㅇ 미국행 항공기에서만 이렇게 탑승 전에 추가적인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이유는 항공기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한 미국의 강화된 항공보안 정책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자국으로 입국하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해당
항공사가 추가적으로 탑승구에서 보안검색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해당 항공기는 미국으로 입항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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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는 이러한 승객 불편을 해소하고 항공사 등 관련업계의 '손톱 및 가시' 제거를 위해,
미국정부와 '미국행 항공기 탑승구 앞 액체류 검색' 면제를 세계 최초로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 '13년 말까지 인천공항 황승장에 액체폭발물 탐지시스템을 구축 후 시범운영을 거쳐, '14년 초
미국행 승객 2차검색 면제를 시행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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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내용에 대하여 추가 질문이 있으실 경우 항공보안과(정상모주무관, 044-201-4238)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관 항공보안과 (☎ 044-20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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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문의처 : |
|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 1599-0001) | |
| 관련법령 : |
|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제15조 (승객 등의 검색) |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