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그랜저HG 출시에 맞춰서 그랜저 2대를 동시에 구입했습니다. 한대는 3.0로얄이고, 한대는 2.4 로 구입을 했었죠. 그런데 딱 3년이 지나자마자 두대다 후방카메라가 화면이 지지직거리면서 블루스크린이 나타나서 먹통이 되었다가 또 어떤날은 잘 보이고 이런 상황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네이버나 그랜저 까페에 검색을 해보니..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수리 또한 3년이 지나서 유상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후방카메라도 소모품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거 리콜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이렇게 많은 불량이 나오는데 유상수리를 감행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순정품이라 돈이 몇만원하는거도 아니고.. 20만원 가량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거 정말 두대다 유상수리를 해야 하는건가요? 글로벌 회사를 지향하는 현대차의 대처가 너무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답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