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순은 우리 나이로 60세 되는 때를 가리킵니다.
* 회갑과 환갑은 같은 말입니다. 回도 올아온다는 뜻이고, 還도 한 바퀴 돌아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즉 甲에서 시작하여 다시 甲이 돌아왔다는 뜻이므로 61세입니다. 갑자년에 태어났다면 다시 돌아온 갑자년이 바로 회갑입니다. 1984년이 갑자년이었으므로 여기에 60을 더하면 2044년이 갑자년이 됩니다. 우리 나이는 태어나면 바로 한 살이므로 여기에 60을 더하면 61세가 되는 것이지요.
즉 1984년 갑자년이 1세 1985년 을축년이 2세 ---------- 2043년 계해년이 60세 육순, 2044년 갑자년이 61세 환갑, 2045년 을축년이 62세 진갑입니다. 위에 설명하신 부분 중 일부가 착오가 있는 듯하여 적었습니다.
* 진갑(進甲)은 한 바퀴 돈 뒤 다시 한 살 더 나아갔다는 뜻이므로 62세입니다.
육순이나 환갑(회갑) 진갑 모두 우리 나이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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