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트란 열차가 직선에서 곡선으로 들어갈 때 열차에 원심력이 생겨 곡선 외측으로 밀어 나갈려고 하는 힘이 생기는데, 이는 열차 속도가 크면 클수록 또 곡선반경이 적으면 적을수록 힘이 강해집니다. 만약 곡선을 가장 낮은 속도로 열차를 통과시키면 거의 원심력도 생기지 않고 탈선한 염려도 없으나 차량의 자중과 원심력이 조합되었을 경우 좌우의 레일에 거의 같은 힘이 작용할 수 있도록 곡선의 외궤를 높이는데, 좌우 레일의 높이 차를 캔트라고 합니다.
담당부서 : |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 (☎ 044-201-5427)
|
추가문의처 : |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 1599-0001) |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