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보낸 부모님에게 지금 군대에서 아이가 피투성이가 되었다며 1차 전화를 받고, 그러던중 아이를 데리고 있다며 거액의 금액 요구
요구한 금액이 없다고 하자 아이 손가락잘라서 보낸다며 협박 해당 부모는 돈을 요구하자 혹시 보이스피싱이 아닌가 의심
우선 전화를 끊고 훈련병아이와 통화시도 훈련병과 통화 가능 무사히 훈련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일이 없으면 하는 바람에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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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제기한 보이스피싱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않도록 해달라는 민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근래에 문제시 되고 있는 각종 사기성 전화, 보이스피싱 등으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최초 입영시 각 가정으로 가정통신문과 함께 해당부대 지휘관의 연락처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훈련병이 배출되는 당일에는 부모님 휴대폰으로 배치된 부대를 문자메세지로 발송하고 있으며.

배치된 부대에서는 해당 지휘관이 병력 인수후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연락처를 통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약, 군생활중 자녀의 신상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지휘관이 직접 연락하는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녀신상의 문제로 현금을 요구하는 부대는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전화는 모두 사기성 전화로 의심하여 해당부대 지휘관과 통화하시기 바랍니다. 
군생활중 의심나는 전화가 올 경우 차분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근무하는 부대 전화번호를 모를경우 1577-9090으로 연락하시면,

모든 육군 부대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입영장정에 대한 추가적인 의문사항이 있을경우 육군훈련소 감찰부(041-741-7003)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국방부 육군 교육사령부 육군훈련소 감찰실 (☎ 041-742-6003)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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