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잠재성장률 4%,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해 창의와 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범정부적으로 육성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민간에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창조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창조경제를 실현하려고 합니다.
미래성장동력의 분야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KIST 등 연구기관, 과학·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에 의해 13개가 도출되었습니다. 이는 4대 기반산업과 9대 전략산업으로 구성되며 분야간 융합의 촉진을 통한 기존 산업의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을 이룰 것입니다.
이 중, 기반산업은 고유의 산업특성을 가진 동시에 타 분야의 기반·구성 요소로 작용하영 분야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효과가 큰 분야로서, 지능형 반도체, 사물인터넷, 융복합 소재, 빅데이터가 선정되었습니다.
전략산업은 고유의 산업 특성을 보유하고 대규모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성격이 강한 분야로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5G 이동통신, 심해저 해양플랜트, 스마트 자동차와 미래신시장 선점을 위한 지능형 로봇, 착용형 스마트 기기, 실감형 콘텐츠가 있습니다. 여기에 복지·산업 동반육성을 이끌 맞춤형 웰니스 케어,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총 9개 분야가 선정되었습니다.
정부는 R&D 확대 및 효율화, 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위한 규제 개선, 공공부문 시범사업 등을 통한 중소기업 수요확대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종합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담당부서 : |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 미래성장전략과 (☎ 02-211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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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