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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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공무원시험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부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에 불편한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도서관은 공공시설이며 학생들만 와서 공부하는 곳이 아닌

남녀노소 모든사람들이 공부하며 책읽는 공간?니다.

헌데, 다수의 중학생들과 소수의 고등학생들이 문하나를 사이에 두고 학교 복도에서 떠들듯이

매우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걸 막는 직원 한분도 없으십니다.

눈쌀찌뿌려지게 할만큼, 공부하는 곳이 어딘지도 구분이 안갈정도로 안밖으로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수도 없이 떼를 지어 왔다갔다 거리며 문을 닫지도 않고 가고, 눈치를 줘도 나몰라라 식입니다.

정말 학업에도 스트레스며, 저처럼 매일 가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욕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자유열람실이 아닌 종합자료실에서 10시까지 근무하시는 분들 혹은 도서관 입구 안내

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학생들 감시 감독을 하시던지, 아무쪼록 빠른 조치 바랍니다.

이글은 남부도서관에도 올릴것이지만 더욱 확실하고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라며 이렇게 올립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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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영님 안녕하십니까? '

먼저 울산교육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늘 지켜봐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울산남부도서관 열람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 중?고등학교 시험기간으로 평소보다 많은 학생 이용자들이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남부도서관에 2013년에는 열람실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독지도관이 야간에 수시 순찰을 하였으나, 2014년에는 예산감축 및 정원조정으로 인력이 감축되었습니다.

현재 남부도서관 직원들께서 수시로 열람실을 순찰하고 학생들을 감독하고 있으나, 엄숙한 학업 분위기 조성이 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남부도서관의 열람실 순찰을 강화하여 정숙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남부도서관 실내 소음에 관해 문의를 주신 이용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답변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울산남부도서관 총무과   전화(052-259-7532) 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남부도서관 총무과 (☎ 025-259-5732)
    관련법령 :
도서관법 시행령제17조(공공도서관의 설립·육성)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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