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종목 다이빙 경기유래
다이빙은 수영을 위해 물가에서 물로 뛰어드는 목적에서 부터 시작되다. 이것이 뛰어들기만을 위한 스포츠로 발전하여 오늘날의 다이빙 경기에 이른 것이다.
한편 근대 유럽에서 발전된 기계체조의 경기자들은 공중 묘기를 물위에서 익힘으로써 위험성을 덜고 한층 흥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렇게 뛰어들기와 체조 경기자의 공중묘기로 부터 발전되어 온 다이빙은 1893년 영국에서 뛰어들기 대회가 최초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경기화 되었다.
최초의 다이빙 조직인 아마추어다이빙협회는 1901년 설립되었다. 그 후 다이빙은 유럽에서 주로 독일과 스웨덴의 체조 경기자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고 완성되었다. 즉 체조 경기자들은 여름이면 해변가로 전지훈련 을 떠나 연습에 임하였는데 이 때 그들은 물위에 높은 그네나 탑 또는 스프링보드를 설치해 놓고 안전하게 공중묘기를 연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