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능력개발평가의 학생 참여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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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능력개발평가와 관련하여 소수의 학생이 참가해도 다수의 학생이 참여한 것과 유사한 가치를 지니며 동시에 그에 따른 평가 결과도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고 하는데, 학생들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는 현실에서 보면 “굳이" 참여를 독려할 이유는 없으며 교사 자신과 친분이 있는 몇 명만 참여하도록 격려하여 평가 결과(점수)를 좋게 조절하여도 별 관계가 없는 이상한 현상을 조장하게 됩니다. 과연 이래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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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일 : 2011. 12. 30. [교원정책과]

○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동료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해 동료교원평가와 학생․학부모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교원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을 돕고, 이를 통해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구성원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과학기술부는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 기본 지침을 마련하고, 시도교육청의 실제적인 시행을 지원하며,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며, 시도교육청은 실제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단위학교 시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단위학교는 상위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성원에 대한 연수와 홍보를 통해 취지와 목적을 널리 알리고,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그동안의 시범운영과 전년도 전면시행을 통하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정한 평가결과를 가져오고,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하에 각종 연수나 홍보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 바가 있으며, 또한, 2011년 전국 학생들의 참여율은 78.9%로서 참여대상자 5,312,152명 중에서 4,191,54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담당부서 : 교육부 교육정책실 학교정책관 교원정책과 (☎ 02-6222-6060)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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